|
안녕하세요 사장님^^ ?
사장님이라고 하니 어색하네요. .늘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이모님 같은데.
매년마다 봄되면 찾던 곳이네요.
작년엔 몇번 갔는데. .올핸 아직 한번밖에 못가서 아쉽지만..
그래도. 잊지않고 기억해 주셔서 넘 감사했어요^^
요즘 날이 좋아서 차가 마니 막힐까봐 새벽에 출발~~
일찍도착해서 레일바이크도 타구(정선 여러번 와도 레이바이크 안탔었는데.. .재밌더라구요
다른 분들도 꼭 타보세요.. 단 여름엔.. 뜨거울수있어요)
정선시장에 가서 맛난 모듬전도 먹구 막걸리도 한잔하구 그러고 펜션으로 입성했습니다.
늘 갈때 마다 느끼는거지만.. 경치와.. 깔끔한 펜션에 늘 감탄해요.
워낙 깔끔하셔서.. 창틀에 먼지하나 없고,
저녁때 고기타임에도 참나물 직접 뜯어주셔서 맛나게 먹었답니다.
제가 덜렁대서.. 고추장이랑 쌈장을 안챙겨왔는데 장독대에서 퍼다 주시고, ^^
넘 감사했어요
늘 전 짝없이 갔었는데, 올해는 남자친구랑 가서 더 좋은 행복한 여행이었어요.
가족 또는 연인분들께서 오붓하게. 조용하게 쉬다 오시기 좋은 펜션이라 강추합니다.
여행이라는게.. .뭐 있나요? 좋은 사람들과 편하게 쉬고, 맛난거 먹고 오는게 여행이지요. ^^
덕분에 잘 쉬다가 왔습니다. 남친도 넘 좋다고 해서 우쭐했지요 ^^
다시 일상으로 돌아올때는... 넘 아쉽지만.. 또 가야지 하는 기대감에. .오늘도 열시미 일해야겠죠?
아마.. 여름이 가기전에 또 한번 가지않을까 싶어요 ^^
그때도 반갑게 맞아주세요
또 가는 그날까지. .건강하시고요.
|
